'연애의 발견' 정유미, 문정혁, 성준, 그들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연애의 발견’의 정유미, 문정혁, 성준이 진심에 부딪히고 정직하게 아파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진짜 사랑과 이별을 알게 됐다. 지난 6일 방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15회분에서는 이별통을 겪어낸 한여름(정유미), 강태하(문정혁), 남하진(성준), 세 남녀의 연애 성장담을 그려냈다. 5년 전 태하와의 이별을 통해 연애 고수로 성장한 여름. 이번엔 태하와 하진 두 남자를 모두 떠나보내고 자신을 솔직하게 보게 됐다. 엄마 신윤희(김혜옥)로부터 “항상 옳지 않아도 돼. 나빠도 돼. 누구한테 칭찬받으려고 사는 거 아니니까”라며 “니 마음을 한참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 마음도 보여. 기준을 너로 두고 더 오래 생각하라는 거지”라는 조언..
2014.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