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ctical45 태양의 후예는 없다! 오세진-태상호 기자의 전술이야기[컬럼] 태양의 후예는 없다!- 유시진 대위, 서대영 상사는 많지만 윤길중 사령관은 없는 한국의 특수전 부대 - 엘리트 군인은 가고 싶어도 갈수 없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군 - 말로만 특수부대 양성을 외치는 국방부 태양의 후예라는 군 관련 드라마가 공전의 히트를 하면서 군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력 있고 소신 있는 유시진 대위, 천생의 군인이며 특수부대의 피가 온몸에 흐르는 의리파 서대영 상사, 투박하지만 부하를 아끼고 부대를 사랑하여 외압에 굴하지 않는 윤길중 사령관...." 하지만 드라마에서의 이런 멋진 모습과는 달리 군은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군납비리, 특전사 비인가 장비 문제, 특수부대원들의 보험사기 연루 등... " 그다지 멋지지 못한 모습을 .. 2016. 4. 8. 우리 군의 대테러 초동대응팀들의 현실은? 오세진-태상호 기자의 전술이야기[컬럼] 우리 군의 대테러 초동대응팀들의 현실은?- 시대에 뒤떨어진 장비와 훈련, 그리고 비현실적인 부대운영. - 대테러에 전혀 지식이 없는 지휘부의 안일함과 편제의 대부분이 일반병사. 파리, 벨기에, 파키스탄에서 테러가 연일 터지고 있고 북한에서는 특작부대를 투입해 서울은 물론 중요 군사시설에 대한 테러를 가하겠다고 협박을 일삼는 지금 우리 군의 실질적인 대응이 얼마나 되어 있는지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살펴 보는 것이 중요하다.국가지정 대테러 부대에 대해선 이미 앞선 기사를 통해 살펴봤고 특전사의 경우 사제장비 불허 문제에 의해 연일 도마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번엔 육,해,공, 해병 각 군의 초동대응부대의 현황 대해 알아보자. 육,해,공, 해병대에는 자체적으로 초동대응부대를.. 2016. 4. 4. 대한민국의 관문(항만,공항) 이대로 괜찮나? 오세진-태상호 기자의 전술이야기[컬럼] 대한민국의 관문(항만,공항) 이대로 괜찮나?보안 업무수칙(SOP)과 CCTV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 필요 각 기관의 협조 및 상호 보안, 보안 업무 주무기관의 공항 내 출입 절차 간소화 필요 인천, 김포, 김해공항의 보안문제가 최근 이슈화 되면서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얼굴인 대한민국 국제공항과 항만들에 대한 우려가 거듭되고 있다. 이중 인천 국제공항은 2016년 1월 한 달 동안 3건 이상의 보안문제가 발생했다. 인천 국제공항의 경우 대한민국의 관문은 물론 동남아시아 허브를 자처하고 있어 보안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국제적인 문제로 비화될 가능성도 있어, 연일 국내 언론사에서 관련 기획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관련 기관들에서는 보안문제에 대한 합동대책회의를 연이어 개최하면서.. 2016. 4. 4. 프로 대접을 못 받는 한국의 특수부대 오세진-태상호 기자의 전술이야기[컬럼] 프로 대접을 못 받는 한국의 특수부대- 전군 특수부대들의 특수작전을 지원 할 수 있는 특수 항공대가 필요한 시점 - 북한의 WMD위협에 대비해 WMD 특임대가 신설 필요 북한의 대표적인 대남침략 및 테러 수단이자 남북 위기가 거론되면 가장 대표적인 북의 전력 중에 하나로 거론되는 북의 특수전 전력과 비대칭 전력에 대한 우리의 대항마이자 국가 내외의 대테러 사건에 첨병이 되는 존재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대테러부대들이다. 대한민국의 대테러부대들은 크게 국가 지정 대테러부대와 초동대응부대로 나뉘며 제 1선 최정예 국가 지정 대테러부대는 경찰특공대(KNP-SOG), 해양경찰특공대(SSAT), 육군 707 특수임무대대, 해군 특수전여단, 제24화학특임대 등 총 5곳이고 제 2.. 2016. 4. 3. 경찰의 총기 정말 바꿔야 할까? 오세진-태상호 기자의 전술이야기[컬럼] 경찰의 총기 정말 바꿔야 할까?사람 생명에 지장 없는 비살상 총기 개발한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제식 권총인 스미스앤웨슨사의 38구경 리볼버 대신 위력이 약한 '비살상 총기'를 개발해 일선에 지급하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개발중인 비살상 총기 제품은 제식 38구경보다 위력이 약해 대상자에게 생명의 위협이 적고 사용장소와 발사 시간이 자동으로 채증되는 '총기 블랙박스'가 내장될 예정이다. 경찰은 '비살상 총'을 개발하기 위해 방위사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개발 사업에 비살상 총기 개발 연구개발 과제를 신청했고, 지난해 11월 이 과제가 선정돼 30억여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2019년에 완성을 목표로 개발.. 2016. 2. 22. 투입은 경찰특공대, 검거는 일반경찰? 세진-태상호 기자의 전술이야기[컬럼] 투입은 경찰특공대, 검거는 일반경찰?경찰특공대와 일반경찰간 정확한 업무수칙과 가이드라인 수립이 필요한 시점. 국내에서 경찰 특공대(Special Operation Group)가 투입되는 현장은 가장 위험한 강력사건 현장들이다. 경찰특공대의 주요업무는 대테러, 대간첩, 주요범죄 등이다. 다행이 아직까지 국내에서 대테러, 대간첩 상황이 빈번하지 않아 경찰특공대의 주요 출동 작전은 인질사태가 벌어져 인질의 목숨이 위험하거나 위험한 무기를 든 범죄자가 공공질서나 시민의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들이 대부분이다. 언뜻 보기에 일반적인 경찰업무 같아 보이는 사건들이지만 경찰 특공대가 현장에 투입되었다는 것 자체가 일반 경찰력으로 제압하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 무기소지.. 2016. 2. 22. 군인의 생명은 총, 영관급 장교들에게도 소총을 지급하라. 흔히들 군인의 생명은 총이라고 말하며 총은 제 2의 목숨이라고 한다. 실전을 많이 겪은 군대일수록 총기의 관리나 평소 교육은 더욱 철저하다. 이스라엘이나 미군의 경우 사실상 소총을 쏠 기회가 적은 장성들 조차 소총이나 기관총을 소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 우리군의 사정을 알아보자. 우리군은 방대한 규모의 군을 유지하고 있고 주적 북한에 대비한 정규전에 모든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총기보다는 미사일, 탱크, 전투기 같은 한방에 대량으로 적을 타격할 수 있는 무기들에 모든 우선 순위 주어진다. 하지만 총은 가장 기본적인 군인의 무기이며 특히 병사들의 경우 소총이나 개인화기가 그들의 목숨을 좌우한다. 그리고 장교들은 그들을 훈련 시키고 실전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전술을 가르쳐야 하는 의무가 있다. ▲ 권총으.. 2016. 2. 22. 국내 총기산업, 해외 벤치마킹이 필요하다. [2부] 한국 국산 총기산업의 현주소는?국내 총기산업, 해외 벤치마킹이 필요하다.표류중인 한국 [명품] 무기, 새로운 방향 설정 필요하다! ▲ 한미합동 '쌍용훈련'ⓒ뉴데일리 대부분의 국민들이 "국산 총기는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출도 활발히 이뤄진다"라고 알고 있는 것 같다. 과연 현실도 그럴까?[2부] 한국 국산 총기산업의 현주소는?현재 국산 총기들이 세계시장에서 다양한 평가를 받으며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국산 대표 총기인 K시리즈는 국내 내수를 위해 생산 판매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동시에 해외에 총기 수출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국산 총기산업이 내수도 안정적이고 수출도 하고 있어서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문제는 사실상 20년째 총기가 최초 생산 모델과 현재의 모델이 기술적인 부분과 디자인.. 2016. 2. 22. "총기생산 독점구조 깨고, 경쟁체제 도입하라" [1부] 한국 국산 총기산업의 현주소는?"총기생산 독점구조 깨고, 경쟁체제 도입하라"표류중인 한국 [명품] 무기, 새로운 방향 설정 필요하다! ▲ 한미합동 훈련 참가중인 해병대원 K-1/K-2 소총 ⓒ뉴데일리 사진DB 한국은 자주국방을 목표로 여러가지 무기를 국산화를 하고있다. 명품무기 시리즈를 잇달아 출시하면서 국민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하지만 명품이란 화려한 타이틀 아래 숨겨져 있던 현실을, 이제는 냉정하게 분석해볼 때가 됐다.한국은 군용 소총과 권총을 [자국 개발-실전 배치-수출]까지 하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국가다. 미국도 개발을 보류한 공중 폭발탄 발사 가능 최신 복합형 소총까지 개발, 전력화에 나서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이런 질문이 떠오른다 "과연 한국군이 사용하는 다양한 국산 총기류가 [.. 2016. 2. 2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