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n News/TV

[무신] 김주혁의 '빅장 전략'이란 무엇? 정보석 사로잡아 화제!

by Rescue911K 2012. 5. 11.

 

명품 사극 [무신](연출:김진민,김흥동/극본:이환경)이 김준(김주혁)의 지략을 바탕으로 고려의 반격을 예고하고 있다.

 

김준은 몽고에 대항하는 비장의 전략을 전하며, 최우(정보석)에게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이에 최우는 김준의 책략에 따라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강화섬으로 천도를 강행할 예정, 향후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미, 김준의 비상한 책략은 최우와 최향(정성모)의 권력쟁탈전에서도 보여준바 있다. 김준은 최향과의 대결에서 열세에 있던 최우에게 비책을 전하며 최우를 고려 최고 권력자리에 앉혔을 뿐만 아니라 막강한 군사력을 이끌고 침략한 10만 몽고군에 맞서 철주성과 귀주성을 사수했었다.

 

하지만 고려는 몽고군에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되자 굴욕적인 강화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로 인해 진퇴양난에 빠진 최우는 다시 한번 김준의 조언을 받기에 이른다. 

 

이번 주 방송되는 [무신]의 25회에서 김준은 최우에게 빅장 전략을 제시한다. 빅장이란 궁집에 들어있는 궁은 잡지 못한다는 장기의 수 중에 하나로써 서로 승패가 나지 않는 게임을 말한다. 즉, 몽고와의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면 끝까지 버텨서 비기겠다는 전략인 것. 이를 위해 김준은 수도를 강화섬으로 이전하는 강화 천도를 주장한다.

 

태생적으로 물을 두려워하는 몽고군을 피해 큰 강과 바다가 연결되어 있는 강화로 황궁을 옮겨 장기전에 돌입하자는 것. 이미 철주성과 귀주성 전투를 통해 몽고군을 제압한바 있는 김준이 또 한번 전세를 뒤집고 몽고를 위협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약선(이주현)은 송이(김규리)가 조성한 쌍불의 점안식에 김준을 초대하게 되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사랑에 이어 정치적 견해까지 엇갈리고 있는 김준과 김약선의 맞수 대결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갈수록 몰입도를 높이며 화제가 되고 있는 웰메이드 사극 [무신]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8시 4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