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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Unit/1-ROKAF2

ROKAF - [공군공감] 최초의 국산 훈련기 KT-1의 하루 [공군공감-발췌] 빨간모자, 각개전투, 화생방 등등 '훈련소'라는 단어와 연관되어 생각나는 것들이다. 공군인이라면 꼭 가보았을 훈련소의 정식명칭은 공군기본군사훈련단이다. 모든 공군인의 요람 같은 곳이다. 기본군사훈련단이 공군인의 요람이라면, 공군 제3훈련비행단은 어린 보라매들의 둥지다. 제3훈련비행단은 공군 유일의 훈련비행단이기 때문이다.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거쳐가야 하는 곳이며, 학생 조종사들이 푸른 하늘의 꿈을 품고 비상을 하는 곳이다. 이륙하고 있는 KT-1의 모습. 촬영을 하던 날 제3훈련비행단의 하늘은 맑았다. 푸른 색의 하늘을 배경으로 이륙하는 KT-1의 모습은 항공기보다는 바다를 가르는 배 같았다.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훈련기인 KT-1이다. 3훈련비행단에는 초급 비행 훈련기인 .. 2012. 10. 2.
ROKAF - 한가인 닮은 여군조종사가 있다?! 대한민국 0.01% 그녀! 대한민국 0.01%, Walking Fortune, 낭만의 상징 Pilot, 그리고 빨간마후라. 해병대와 공수부대가 싸우면? 홍상수 감독의 영화 '하하하'의 성옥(문소리)의 전 남편은 수색대, 현재 남자친구는 해병대, 지금 자신에게 수작을 거는 남자는 공수부대 출신이다. 그녀는 '나는 왜 센 사람만 엮이지?'라고 푸념을 한다. 잠시 후 영화에서 그녀의 현재 남자친구(해병대)와 수작을 거는 남자(공수부대)가 길 한복판에서 마주한다. 영화는 어릴 적 항상 궁금했지만, 끝내 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던 그 의문, '해병대와 공수부대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로 관객들의 긴장감을 높인다. 많은 이들이 앞의 질문에 핏대를 세우는 이유는 그들이 다만 싸움을 잘해서가 아니다. 그들이 표상하는 것은 '용기', 그 용기에 우.. 2012.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