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근해에서 '2015년 대한민국해군 관함식'이 15년만에 국내 최대 규모로 열렸다.
해군 관함식에는 해군, 해병대, 육군, 공군, 해경 등 해상과 관련된 전력(함정 30여척, 214급 잠수함 3척, 항공기 30대) 들이 참가해 독도함에 탐승한 국민참관단과 해외군 초청단 앞에서 해상사열을 펼쳤다.
관함식의 목적은 해상사열과 훈련시범을 통해 해군의 전투작전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 대외적으로 해군력을 과시하는데 있다.
가상의 적함에 대한 함포 및 유도탄 사격, P-3 초계기와 링스대잠헬기를 이용한 대잠수함작전, 해병대와 해군 합동상륙작전등 다양한 훈련 시범을 선보였다.
잠수함연맹과 관함식에 참석한 김혁수 전해군제독은 "1962년, 1998년, 2008년에 이어 해군 창설 70주년을 맞아 실시한 관함식이 과거에 비해 격세지감을 느끼게 했다. 과거와 달리 DDG, DDH, 215잠수함, PKG, LST-II 등 신형 함정이 대거 등장했다"라고 말하면서, 함정과 항공기 사열, 대잠작전, 대공사격, 대함사격, 상륙작전, 대테러작전, 해상화재진압, 해상공중낙하등을 참관하면서 발전한 해군에 대해서 감격스러워 했다. "국민들이 눈에는 보이지 않는 해양에서 우리의 국익을 지키는 해군에게 큰 박수를 보내줬으면 한다"라고 희망 했다.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해군 관함식은 광복 및 해군 창설 70년간 해양주권을 수호하기위해서 마련되었다. 해군작전사령부 앞 해상에서 해상사열 및 훈련 시범 및 벡스코전시장에서 국제 해양심포지엄, 국제 해양방위산업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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