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다정 매력이 안방극장을 훈훈케 할 예정이다.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출연 김윤철 / 제작 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의 엄태웅(오경수 역)이 전준혁(한태극 역) 마음 사로잡기 대작전에 나서게 되는 것.
지난 방송에서는 엄태웅이 유진(윤정완 역)과의 교제를 반대하는 아들 전준혁에게 “나한테 딱 세 번만 기회 줄래? 사나이 대 사나이로 부탁하는 거야”라며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던 상황.
특히, 유진에게는 아들이 세상의 전부인 만큼 엄태웅에게 전준혁은 넘어야할 큰 산. 오늘(10일) 밤 방송에서는 엄태웅이 전준혁에게 첫 번째 기회를 얻으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등 그의 마음을 돌리려 고군분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준혁에게 사진 찍는 법을 알려주고 사진 찍기에 푹 빠진 그를 환한 미소로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엄태웅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소풍 나온 부자의 모습을 보는 듯 단란한 모습은 아빠미소를 절로 짓게 만들 정도.
뿐만 아니라 이 장면에서 엄태웅의 다정한 매력이 폭발할 것으로 더욱 기대감을 불어 넣고 있다. 이에 엄태웅이 전준혁의 마음을 사로잡고 다음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은 극 중 엄태웅에게 다시 한 번 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감독이 태극의 마음을 사로잡고 유진과의 행복한 연애를 즐길 수 있을지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지난 방송 말미에는 엄태웅과 유진의 19금 소파 키스로 끝을 맺어 안방극장을 후끈 달궜다.
엄태웅의 전준혁 사로잡기 대작전이 공개될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11회는 오늘(10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 Photo provided by JTBC, 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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