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가 ‘아저씨’의 원빈을 패러디 한 ‘아줌씨’로 영화 패러디에 도전했다.
12월 24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무걸 영화제’ 편에서는 여배우로 변신(?)한 무한걸스가 화제의 영화 5편을 패러디, 불꽃 연기를 선보이며 고군분투하는 메이킹 영상을 담은 내용으로 꾸며진다.
특히 가장 완벽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멤버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송은이. 송은이는 원빈 주연의 ‘아저씨’를 패러디 한 ‘아줌씨’의 단독 주연을 맡아 혼신의 연기를 선보이며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촬영이 끝난 후에도 송은이는 원빈에 빙의(?) 된 모습을 떨쳐내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영화 ‘아저씨’의 명장면인 원빈 삭발 신의 재연을 위해 삭발 대신 아줌씨의 트레이드마크인 뽀글(?) 파마를 뒤집어쓰며 열연을 펼친 송은이.진지한 모습으로 명품 연기(?)를 뽐내던 송은이는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 속 예상치 못한 NG가 이어지자 버럭 화를 내며 연기 욕심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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