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미스유니버스 본선 대회가 20일(목) 오전 11시(한국시간)에 미국 라스베이거스 PH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 1952년, 도널드 트럼프와 NBC방송사 주최로 시작된 대표적인 국제미인대회로 전세계를 대표하는 미인들이 모여 경합한다. 역대 미스코리아 중에는 1988년 장윤정이 미스 유니버스 2위 올랐으며 2007년 이하늬가 이 대회에서 4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혜는 본선 하루 전 페이스북을 통해 "눈 깜짝하니 18일이구나..내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잠잠히 바라봐야지, 기도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며 마지막까지 응원 부탁을 남기며 의욕을 다졌다. 또한 사진에 합숙 중 붕대로 감은 다친 발목 사진을 올려 현재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
네티즌들은 "아름답고 너무 자랑스러워요", "당신의 노력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 너무 예뻐요" 라며 응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성혜는 동양적인 단아한 매력과 서양의 도발적인 매력이 한 데 어울려 사전 인기투표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대한민국은 아직 단 한차례도 우승을 하지 못했으며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는 유난히 취약했던 나라이다. 과연 이성혜가 그 기록을 새롭게 깰지 귀추가 주목되며, 국민들 또한 여느 때와 다른 기대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각국을 대표한 미녀 88명과 아름다움을 겨루는 가운데 미국 NBC 생방송을 통해 전세계 공개될 예정이다.
/ Photoed By 이성혜 페이스북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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