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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보고싶다' 한정우, 14년 첫사랑 다시 찾나?

by Rescue911K 2012. 12. 7.

 

박유천의 정성에 하늘이 감동한 걸까보고싶다’ 10회에서는 한정우(박유천 분)에게 조이(윤은혜 분)이 한 발짝 다가왔다.

 

수연의 집을 찾아갔다가 눈물을 해후를 하고 정신 없이 맨발로 집에 돌아온 수연모를 위해 약을 사러 나온 정우는 14년 전 수연이 담벼락에 새겨놓은 <보고싶다>낙서를 바라보곤 이수연이 젤루 좋다말하고, 둘의 추억이 깃든 깜빡이는 가로등을 보고니가 깜빡 거리니까 으스스해서 수연이가 못 오는 거잖아라며 핀잔을 준다. 그리고 정우와 수연이 처음 친구가 되었던 놀이터에서, 홀로 놀이기구를 타며 마법의 성을 열창하고 돌아서다 이 모든 것을 다 지켜보고 돌아가는 조이의 뒷모습을 보게 된다.

 

드디어 조이에서 수연으로 자신에게 다가와 준 그녀에게 감격한 정우는 미소지으며, 포장마차에서 홀로 잔을 기울이는 조이를 향해 나쁜 기억을 없애주는 솨아-‘ 손 마술을 걸어준다. 그리고 그런 정우의 마음에 답이라도 하듯, 빌려줬다 돌려받은 코트주머니에선 지난 번 해리집에 놓고 온 정우의 떨어진 단추가 들어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지성이 아니라, 한정우면 감천이네. 드디어 조이가 정우의 마음을 받아들이나 봐요”, “14년이 한결 같은 한정우 같은 남자 어디 또 없나”, “단추가 조이의 마음을 말해주는 듯. 빨리 사건도 해결하고 둘의 러브라인도 진전됐으면!”등 둘의 스토리전개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Photoed By 씨제스엔터테인먼트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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