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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2012 글로벌 슈퍼 아이돌> 베일 벗는다!

by Rescue911K 2012. 5. 14.

 

글로벌 아이돌 그룹 스타 오디션 <2012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KBS N(대표이사 김영국, www.kbsn.co.kr)의 엔터테인먼트 채널 KBS Joy는 오는 17일 목요일 밤 11시, <2012 글로벌 슈퍼 아이돌>을 자사 보유 채널인 KBS Joy, KBS Drama, KBS Prime, KBS Kids에서 동시 방송한다. 또한 전세계 73개국 4,600만 가구에 송출되는 KBS World 채널에서도 방송할 예정이다.

 

<2012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한국, 중국, 태국 아시아 3개국의 아이돌 지망생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아이돌 양성 프로젝트다. 특히 해외 참가자의 경우 중국 북경TV, 후저우TV, 상해TV 및 태국 공영방송국인 채널3 등 현지 방송사가 진행한 오디션에서 실력을 검증 받은 만큼, 방송에서 다양한 끼와 재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최종 결선 입상자 전원이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게 되는 점이 <2012 글로벌 슈퍼 아이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심사위원으로는 1세대 아이돌 SES의 바다, 쿨의 이재훈, 그리고 한국의 소울 대디 김조한 등이 나서고, KBS 한석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최종 우승자 상금은 협찬사의 사정으로 당초 계획했던 10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축소∙변경됐다. 

 

<2012 글로벌 슈퍼 아이돌>의 임용현 책임프로듀서는 “해외 참가자 입국 문제 등으로 인해 편성이 상당 부분 지연됐음에도 불구, 묵묵히 기다려 준 참가자 및 팬들께 감사 드린다”라며 “애초 계획과 달리 상금 규모는 축소됐으나, 국내 최고 프로듀서의 트레이닝, 최종 결선 입상자 대상 아이돌 그룹 결성 등 동기 부여 요소가 많은 만큼 타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경연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했다. 

 

<2012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오는 17일(목)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KBS Joy, KBS Drama, KBS Prime, KBS Kids 그리고 KBS World 등 총 다섯 개의 채널에서 방송된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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