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주연의 드라마 ‘시티헌터’가 일본에서 6회를 연장한 26회로 연장하여시청자들과 만나게 되었다.
일본의 최대 지상파 방송인 후지TV는 공식 홈페이지의 게시판을 통해 “시티헌터 in Seoul”이 기존의 20회에서 6회 연장한 26회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드라마 방송중에 광고가 삽입됨에 따라 드라마의 편집이 이루어져 실제 드라마 방송시간이 한국보다 짧아지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잇따랐으며, 회당 80% 이상 출연하는 이민호를 중심으로 드라마의 사건과 멜로, 액션 등 스토리와 볼거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편집 없이 방송횟수를 늘리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시티헌터는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20부작으로 한국의 시청자에게 선보였던 작품으로, 일본에서 2월 6일부터 후지TV를 통해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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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TV의 경우 중간광고로 총 53분 방송에 8분 가량의 광고가 삽입, 실제 방송 분량은 45분으로 한국에 비해 상당 분량이 편집 되어야 한다.
이에 시티헌터의 엔딩 장면을 변경, 편집 되는 부분을 최소화 하여 방송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시티헌터는 2월 9일 4회까지 방송 되었으며, 각종 포탈에 검색어가 노출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한, 2010년 방송되었던 MBC ‘개인의 취향’이 2월 21일부터 TBS에서 방송됨에 따라 시청자들은 일본을 대표하는 지상파 2곳에서 연달아 이민호의 드라마를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관계자는 “현재 이민호에 대한 관심도가 급상승 중이다.”라며, “꽃보다 남자 이후 지상파 방송은 처음이며, 도묘지(구준표)와는 완전히 다른 이민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위험한 남자’라고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필리핀, 프랑스, 태국 등 계속되는 ‘시티헌터’의 릴레이 방송으로 이민호의 페이스북은 지난 2월 9일 450만명의 친구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들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민호는 현재 차기작을 위해 신중한 검토를 하고 있으며, 예정되어있는 프로모션과 광고촬영을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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