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나영이 유쾌하고 위트 넘치는 해맑은 소녀로 변신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
이나영은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 2월 2일자 화보를 통해 블링블링한 사랑스러운 소녀로 변신했다. 그는올해로 34세를 맞았음에도 여느 걸그룹못지 않은 상큼한 미모와 스타일로 9등신 절대 비율과 함께 연예계 최강동안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나영은 그동안의 중성적이고 시크했던 스타일을 과감히 벗어나 10대 소녀의 상큼함과 20대의 개성 넘치는 매력까지 총천연컬러의 의상과 헤어 액세서리로 치명적 매력의 '롤리타 룩'을 표현해냈다.
우선 이나영은 붉은 색 트위드 원피스와 체크패턴의 레깅스에 레드 슈즈를 신고 특유의 무표정한 표정으로 9등신을 자랑하는 절대 비율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뽐냈다.
또한 블랙 원피스에 진주 목걸이의 클래식한 상의에발랄한 도트 무늬 스타킹으로 반전을 꾀했다. 아울러 화이트 원피스 위에 플라워 프린트의 재킷, 그리고 하트 선글라스에 핑크빛 양말과 레드 운동화까지 소녀적 캐주얼의 절정을 빛냈다. 또, 화이트 원피스 상의에 오렌지 컬러의 도트 무늬 쇼츠에 그린 컬러 양말과 핑크빛 하이힐을 신어 발랄한 청춘을 묘사했다. 아울러 멋스러운 블랙 와이드 팬츠위에 만화 캐릭터가새겨진 핑크빛 트레이닝복을 입고 재치와 시크함의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나영은 9장의 화보를 통해 올 봄 여름 패션계의 핫 트렌드인 형광 컬러와 화려한 프린트 의상들을 멋지게 소화해냈다. 또, 패셔니스타답게 모든 의상마다 파스텔톤 양말과 컬러풀한 운동화나 웻지 힐, 플랫 슈즈 등을 매치해 다가오는 시즌의 유행을 예고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모델시절 스튜디오에 들어올 때 너무 부끄러워 벽에 붙어서 들어왔다. 이제 지인들 앞에서 만큼은 편안해진다. 지인이 많지는 않지만 가끔은 직접 ‘예쁘게 살아요’라고 쓴 자필카드를 보내곤 한다.”며 풋풋한 아날로그적 소녀감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또한 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하울링> 출연에 대해서는 “이번엔 다른 공간에 가서 혼나기도 하고, 연기를 다지고 싶었죠.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나의 연기와 얼굴을 보고 싶어요.”라며 여배우로서 연기에 대해 진중한 모습이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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