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과 최다니엘의 첫 대면이 펼쳐진다.
회를 거듭할수록 예측불허의 전개를 펼쳐나가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연출 지영수/제작 김종학프로덕션, KBS미디어)에서 ‘형제’라는 허울을 쓰게 된 최다니엘(강동석 역)과 강지환(김지혁 역)의 수상한 첫 만남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방송 말미에서는 외국에서 수술을 받고 돌아온 동석(최다니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본격적인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 상황. 이에 오늘 방송될 5회에서는 동석이 자신을 대신해 사장직에 올라 있는 가짜 형 지혁(강지환 분)을 찾아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지혁은 그간의 의심을 모두 지우고 새로 생긴 가족의 존재에 벅찬 행복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동석은 새로 생긴 형 지혁에게 거액의 현금이 가득 채워진 돈 가방을 건네며 고도의 심리전을 펼친다고.
이에 처음으로 마주하게 될 두 남자의 심상찮은 신경전은 동석의 등장으로 인해 새롭게 전환점을 맞게 될 극전개에 대한 설렘을 더하고 있다.
드라마 ‘빅맨’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을 기점으로 지혁과 동석의 관계가 치밀하게 얽혀지게 될 것”이라며 “동석이 가져온 돈가방의 의미가 무엇일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빅맨’ 지난 방송에서는 돈이 아닌 마음으로 먼저 다가서는 김지혁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리더에 대한 가치를 깨우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첫 만남부터 범상찮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강지환과 최다니엘의 행보를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5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 Photo & Media provided by KBS 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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