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무한도전의 '식신' 정준하도 놀랄만한 짐승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7일(수) 방송된 제이콘텐트리(대표 임광호) 예능전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현대인의 멘붕 백서 '어럽쇼!'에서는 가상의 인도 체험을 하며 '맨손으로 뜨거운 카레 빨리 먹기' 게임을 진행했다.
눈 앞에서 펄펄 끓는 카레를 본 멤버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멘붕 상태가 됐다. 뜨거운 밥 위에 카레가 올려졌고, 도저히 손으로 집을 수 없을 만큼의 뜨거움에 모두가 어쩔 줄을 몰라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달랐다. 뜨겁다고 소리치면서도 마치 무술을 하듯 손 끝으로 밥과 카레를 섞었고, 이내 경악할 만한 속도로 카레를 입 안으로 집어 넣었다.
멤버들은 "저 뜨거운 걸 마시듯이 먹는다", "뭐야 짐승이야?"라며 놀라워했고,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은 "정준하 저리가라다", "따로 배운 것 아니냐"며 경악했다고.
짐승 같은 스피드로 손도 못 댈 카레를 맨손으로 흡입하며 ‘짐승먹방’의 시작을 알린 정형돈의 모습은 18일(목) 밤 11시 10분에 QTV를 통해 재방송된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박성광이 '벗방'의 절대적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벗방'은 '벗는 방송'의 줄임말로 그동안 박성광은 '어럽쇼!'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한 회도 빠지지 않고 옷을 벗어야 했다. 오프닝은 물론 게임 진행에서도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탈의를 해야 했던 것.
멤버들과의 계급 정하기 게임을 진행했던 이번 방송에서도 왕으로 뽑힌 양상국은 박성광에게 "그러고보니 오늘 옷을 안 벗었다. 저 놈의 옷을 벗겨라"고 명령했고, 이로 인해 홀딱 벗겨진 박성광은 '벗방' 아이콘의 명맥을 이어가게 됐다.
아무도 보고 싶지 않고, 본인도 원치 않는 노출을 계속해 하게 된 박성광은 매번 그랬듯 바닥에 주저앉아 '멘붕'에 빠져 있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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