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 4월 마음 속 나무 심는 ‘Again and You‘ 콘서트 연다

 

가수 베이지가 6년 만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다음달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 ‘Again and You'를 개최한다.

최근 싱글앨범 ‘Again’을 발표한 베이지는 “음악을 통해 마음의 나무를 심어 서로의 상처를 덮자”는 취지로 식목일인 4월 5일 오후 8시 서울 장충동 스테이지팩토리홀(구 웰콤씨어터)에서 콘서트를 연다.

발라드, 재즈, 포크, 팝 등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는 베이지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자신만의 색이 들리는 노래와 그간 선보인 다양한 드라마 OST 등 봄을 알리는 어쿠스틱한 감성을 보여 줄 예정이다.

공연 준비에 한창인 베이지는 “숨소리까지 들리는 작은 공간에서 따뜻한 음악들로 관객과 같이 봄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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