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연애중인 박지윤-민찬기 커플이 돼지 옷으로 위기를 탈출하며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9일 방송된 ‘패밀리’(닥치고 패밀리) 100화에서 비밀연애 중인 알(민찬기)과 우지윤(민찬기)은 눈치 빠른 에스테틱 직원 하나(최하나)에게 연애 사실을 들킬 위기에 처했다.
하나는 문자를 주고받고 있던 알과 지윤에게 “둘이 뭐가 그렇게 바빠?”라고 물어 두 사람을 당혹 시키는가 하면, 두 사람의 커플 핸드폰 마개도 눈치 채고 의심했다.
거짓말로 둘러대며 위기를 넘겼으나 비밀연애를 지키는 것은 어려웠다. 알에게 보낼 문자를 단체 문자로 잘못 보낸 지윤은 비싼 음식을 직원 모두에게 쏴야 했고, 알은 지윤의 숄을 두르고 있던 우신혜(황신혜)를 지윤으로 착각해 장난을 쳤다가 민망한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심부름을 다녀와야 한다는 핑계로 직원들의 회식 자리에서 빠져나온 알과 지윤은 유명한 음식점에 들렀다가 직원들과 마주치고 말았다. 위기의 순간, 지윤은 서빙 하던 아르바이트생의 돼지 옷으로 ‘돼지윤’으로 변신해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는 직원들 앞에서 알과 대담한 스킨십 속에 사진을 찍어 그동안 숨어 다니느라 답답했던 마음을 날려 버렸다.
한편, 친구들로부터 유치왕 카드에 대해 듣게 된 열막봉(김단율)은 희귀한 카드를 뽑기 위해 카드가 들어있는 빵을 사기 시작했다. 저금통을 깨고, 장롱 밑도 뒤졌지만 희귀한 카드 ‘프리즘 카드’는 나오지 않았다.
빵을 먹지도 않고 버린 것이 들켜 꾸중을 들었음에도 엄마 우신혜(황신혜)의 지갑 속 돈을 본 순간 충동을 억제하지 못했다. 훔친 돈으로 프리즘 카드를 얻게 됐지만 더 희귀한 카드의 등장에 막봉은 허탈감을 느꼈다.
막봉은 자신을 위해 카드가 든 빵을 대량으로 사와 카드를 찾아주는 가족들 앞에서 양심의 가책을 느껴 눈물을 흘리며 후회했다. 그러나 “이제 카드 같은 거 안 모을래요.”라는 다짐도 잠시 더 희귀한 ‘골드 프리즘 카드’가 나오자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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