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제왕>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천재 야욕가이자 드라마 외주제작사 대표인 앤서니 김 역할을 맡은 김명민과 솔직 담백함이 매력인 신인 작가 이고은 역의 정려원이 드라마 대박을 기원하며 파이팅 포즈를 취한 것.
이에 김명민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께 인사 드리게 돼 설레면서도 떨린다. 야비함과 비열함의 끝을 달리는 앤서니 김 그 자체를 멋있게 소화해 내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정려원 역시 "시청자 여러분께 연기를 선보인다는 일은 매번 어렵고 떨리는 일 같다. 하지만 그만큼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기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명민-정려원 조합이라니, 이건 봐야해!", "벌써부터 흥미진진! 완전 기대된다!", "<드라마의 제왕> 첫회부터 닥본사!"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첫 방송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드라마의 제왕>은 세상의 중심이 돈인 외주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과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신인 작가 이고은, 아시아 넘버 원 한류 스타지만 자아도취 작렬인 강현민(최시원 분)이 만나며 펼쳐지는 드라마 제작기를 담은 캐릭터 코미디 드라마. 달콤 살벌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신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사진제공 : SSD & 골든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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