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공연 데뷔 1주년을 맞은 에이피스(A-Peace)가 누적관객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에이피스는 도쿄 에비스(Ebisu)에 위치한 전용 극장인 K-THEATER 에서 지난 2011년 5월 공연을 시작으로 2012년 5월27일까지, 1년간 총 641회의 공연을 기록했다. 또한1일 2회씩 매회 90분의 공연이 끝난 후 팬 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이벤트를 매일 진행하였으며, 현재 누적관객수 10만명을 돌파하여 명실상부 새로운 유형의 한류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에이피스가 공연 데뷔 1주년을 맞이해 누적관객수 1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 고무적인 기록은 꾸준한 노력 없이 일회성 이슈로 주목 받기를 원하는 일회성스타를 지양하고, 땀과 노력으로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나가는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관객들은 200석 규모 소극장의 가까운 거리에서 멤버들이 흘리는 땀방울을 직접 보고 멤버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교감을 나눈 팬들로서 곧 데뷔를 앞둔 에이피스의 활동에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공연 데뷔1주년을 맞이하는 에이피스의 미공개 사진과 감사 메시지가 담겨진 화보집 발매도 화제다.
특히 강석한 사진작가가 작업한 이번 화보집은 브로마이드 급 대형 사이즈로서1천부 한정판으로 발매되어 팬들에게 기존 화보집 이상의 소장가치를 높여주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에이피스의 멤버 완철은 “지난 1년간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을 항상 잊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멋진 그룹으로 성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에이피스는 올 여름 1집 앨범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메이저 데뷔를 앞두고 있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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