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별의 약혼자로 등장한 서민후 역의 김재승이 엘리트 엄친아의 표본을 제시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 김재승은 은별(효영 분)과의 첫 만남부터 운명이라 느끼는 순정남의 모습부터, 은별의 천방지축한 모습까지 귀여워하며 신조어를 공부한 자상한 로맨남의 모습까지 다양한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29일 방송된 3회에서는 약혼식장에 신부인 은별이 끝내 모습을 나타내지 않으면서 약혼식은 파행을 겪게 되고, 약혼자이자 검사인 서민후는 은별을 찾아 고군분투하게 된다.
결국 은별의 자동차를 찾아내 CCTV 영상을 확보하지만, 차를 세워두고 어디론가 스스로 떠나는 은별의 모습이 포착된 것을 보고 민후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
한편, 모성애와 서스펜스가 결합된 새로운 소재로 긴장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을 듣고 있는 tvN‘가족의 비밀’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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