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송선미, 이연희가 싫다 고백

 MBC 수목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송선미가 이연희가 싫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미스코리아에서 고화정(송선미 분)과 비비화장품 팀은 오지영(이연희 분)과 함께 감귤아가씨 선발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제주도로 내려가게 되고 그 곳에서 김형준(이선균 분)과 오지영(이연희 분)이 이윤(이기우 분)을 만나러 함께 나가 새벽까지 들어오지 않게 되자, 고화정(송선미 분)은 김형준(이선균 분)을 기다리며 밤을 지새운다. 아침이 돼서야 김형준(이선균 분)과 오지영(이연희)이 함께 들어오는 것을 보게 된 고화정(송선미 분)은 결국 오지영(이연희 분)에게 질투심을 느끼게 되고 오지영(이연희 분)이 하는 것을 전부 못마땅하게 여긴다. 결국 감귤 선발 대회 당일 고화정(송선미 분)은 오지영(이연희 분)에게 ‘니가 싫다’ 라는 말을 하며, 김형준(이선균 분)과 오지영(이연희 분)의 관계를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극중에서 송선미는 대학시절 이선균을 짝사랑하게 되고 그 마음을 숨기며, 이선균을 도와 비비화장품을 개발하는 연구실장 고화정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는 오늘 저녁10시 4회가 방영된다.

/ Photo provided by MBC, ㈜뽀빠이 엔터테인먼트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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