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씬스틸러 조달환 <맨홀> 캐스팅 ”바쁘다 바뻐”

영화 ‘맨홀은 맨홀을 이용해 납치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 살인범과 그에 맞서는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조달환은 형사 필규 역할로 사건을 추적한다. 배우 조달환의 스릴러 영화 출연은 이번이 두 번째로 영화 ‘공모자들’에서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였다. 때문에 ‘맨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 줄 지 벌써부터 기대가 생긴다.

조달환은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영화 ‘레드 카펫’, ‘해적’에 이어 드라마 ‘감격 시대’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달환은 “일 못하고 있을 때가 더 힘들었다. 요즘은 할 수 있는 배역과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며 “영화 시나리오가 정말 재미있고 스릴러 장르영화여서 기대가 큰데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1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는 영화 ‘맨홀’은 2009년 미쟝센 단편 영화제 에서 ‘감성적 싸움’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신재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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