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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News/TV

'비밀' 지성-황정음, 일촉즉발 마트 대면!

by Rescue911K 2013. 10. 8.



지성과 황정음이 다시 만났다. 블랙홀 흡입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KBS 2TV '비밀'(유보라, 최호철 극본/이응복, 백상훈 연출/비밀문화전문산업회사, 콘텐츠K 제작) 측은 마트에서 대면하고 있는 지성과 황정음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는 교도소에서 석방된 황정음과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지성과의 첫 만남인지라 관심이 모아진다.


공개된 사진 속 민혁(지성 분)은 넋이 나간 듯 마트를 돌며 정신 없이 장을 보고 있는 유정(황정음 분)과 대면한 가운데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분위기를 지배한다. 아슬아슬하게 서로의 시선을 피한 채 묘한 기류가 흐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눈빛 하나만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 내는 지성과 황정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황정음은 손에 한 가득 물품을 꼭 끌어안은 채 초점 없는 눈빛으로 내면의 불안함을 표현, 그 가운데 화면을 가득 메운 황정음의 눈빛은 극 중 캐릭터 유정과 혼연일체된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이는 우여곡절 많은 유정의 삶까지 더해져 평탄치 않은 그의 내면의 아픔을 짐작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지성은 그토록 증오하는 황정음을 눈앞에 뒀지만 그의 영혼 없는 눈빛과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위태로운 모습에 자신도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인 채 혼란스러운 심리를 표현하고 있다.


이렇듯 지성과 황정음의 우연한 마트 재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회가 거듭될수록 엇갈려가는 민혁과 유정, 도훈과 세연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성과 황정음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음 영혼 없는 눈빛.. 무슨 일이지?", "지성, 황정음을 더 이상 아프게 하지 말기를..’, "지성-황정음, 두 사람이 만나기만 해도 내가 다 떨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드라마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가 출연하며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Photo provided by KBS홍보팀 드라마틱 톡  Press Release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 The News Article was written by receiving a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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