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말 안방극장에 ‘막장 공식’처럼 등장했던 ‘출생의 비밀’이 이제 그 본연의 의미를 되찾으며 묵직한 감동으로 찾아온다.
SBS 새 특별기획 드라마 ‘출생의 비밀’(김규완 극본, 김종혁 연출)은 생을 마감하려던 홍경두(유준상 분)와 정이현(성유리 분)이 자살 포인트에서 만나 애틋한 사랑을 이어가 해듬(갈소원 분)을 낳고 살지만, 한 순간 정이현이 기억을 잃고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두 남녀의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는다.
드라마 곳곳에 숨겨져 있는 비밀스런 코드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주말 안방극장에 색다른 센세이션을 일으킬 ‘출생의 비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필수’ 관전 포인트 3가지를 짚어봤다.
“막장 드라마 오해는 그만! ‘출생의 비밀’에 주목하라”, ‘출생의 비밀’이라 쓰고 ‘탄생의 비밀’이라 읽는다!
제목만 보면 막장 느낌이 물씬 풍기지만 ‘출생의 비밀’은‘출생’이라는 단어가 가진 ‘탄생’이라는 긍정적이고 본질적인 의미에 집중해 제작진은 ‘탄생의 비밀’에 담긴 가족의 이야기에 주목했다.
탄생이 주는 기쁨과 행복이라는 본질적인 의미를 되새기며 그동안 잊고 지냈던 가장 본질적 이야기를 담았다. 사랑하는 여자를 찾기 위해 애쓰는 한 남자의 순애보, 의도하지 않았지만 뿔뿔이 흩어진 가족을 복원하고자 하는 눈물겨운 노력,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가면서 한 인간이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가 하는 깨달음을 얻게 되는 과정을 그린 따뜻하고 가족적인 휴먼 드라마.
모든 것에는 탄생의 순간이 있고 우리는 모두 탄생 이후의 삶에 충실하기 위해 엄마 뱃속에서 기억을 해리한 채 태어난다. 이처럼, 모든 것을 사진처럼 찍어 기억하는 ‘포토그래픽 메모리’천재 정이현(성유리 분)이 기억장애로 10년의 시간을 잃고 기억의 퍼즐을 맞춰나가는 과정을 주목해 따라가다 보면 ‘출생의 비밀’이 본질적으로 얘기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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