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 로맨스 종결자로 등극하며 여심을 녹였다.
지난 18회에서 한정우(박유천 분)는 살인 누명을 쓴 수연(윤은혜 분)을 데리고 주형사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펜션으로 떠난다.
수연의 기분을 달래기 위해 메타세콰이어길을 산책을 하던 정우는 수연을 처음 만났을 때의 이야기를 한다. 처음 만난 곳이 어디였느냐고 묻는 수연에게 정우는 대답대신 손을 잡아당긴 뒤 입을 맞추며 ‘수연아 사랑하자. 우린 사랑하자. 더 많이, 사랑하자!’라고 속으로 되뇐다.
그리고 어제 방송된 19회에서 수사에 응하겠다는 수연을 데리고 경찰서로 간 정우는 취조실에 수연모와 함께 있는 그녀가 안쓰러워 불쑥 봉투를 들고 등장한다. 수연모가 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연얼굴을 잡고 뽀뽀를 한 정우는, 이어 “떡볶이(뽀뽀), 순대(뽀뽀), 사이다(뽀뽀) 다 사왔어”라며 3단뽀뽀 2탄을 선보이며 로맨스의 종결판을 보여줬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언제 어디서건 쨘!하고 나타나 감동주는 이 남자, 어떻게 반하지 않을 수 있을까”, “3단뽀뽀 두 번째 보는데도 어떻게 더 설렐 수가 있죠, 박유천 너무 달달해”, “내 미련한 심장은 박유천한테 적응할 줄을 몰라… 두근두근 곱하기 백!”등 설레는 마음을 감출 줄 몰랐다.
/ MediaPaper.KR mediapaper@ymail.com Sejin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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